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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5. 1. 15:10
2024. 5. 1. 15:10
2024. 4. 30. 22:25
2024. 4. 29. 16:33
2024. 4. 28. 21:35
2024. 4. 28. 18:54
글벗서점에 다녀왔다는 뜻이다
정말 아름다운 곳이다
여기라면 뭐든지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았다
잊어버린 기억도, 존재하지 않는 추억도, 진짜 내가 원하는 것과 인생의 궁극적 도달점을 알아내고 죽어버리는나방처럼 . 한마리나방처럼여기서 바스러지고싶었다
죽은 사람의 기억이 너무 많아요
낡은 종이냄새에 질식할것같았어요 너무나도 오래된책들, 오래된생각들,
한국인 냄새 민중냄새
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보고싶어져서요,머리가멍해져서요 여러분,저는결국 울지는 않았지만요,
이것이섹스입니다. 섹스가뭔지아세요? 이거예요. 이곳입니다.
2024. 4. 26. 14:39
2024. 4. 26. 14:27